쏠쏠한 라이프

미세먼지정화식물 (공기정화식물) 한겨울 임에도 찬바람이 좀 줄었다 싶으면 여지없이 미세먼지가 심합니다.어린시절에는 미세먼지를 모르고 살았던 거 같은데일년 내내 미세먼지와 싸워야 하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요즘엔 외출도 자주 못하니 실내공기라도 깨끗해야 하겠죠. 미세먼지를 줄여주는 식물들을 찾아보았습니다.종류도 많고 처음 보는 식물들도 많네요.키우기 쉬운 식물이라면 한 번 도전해 보시길 권해드립니다.^^ 스투키스투키는 산세베리아 과즉, 선인장 과입니다.스투키는 음이온을 많이 방출하는 식물이라 실내 공기 정화에 도움이 되는 식물입니다.또한 전자파 차단에도 아주 효과가 있습니다.밤에는 많은 산소 배출을 하니 방에서 키우셔도 좋습니다. 스투키는 정말 키우기 쉬운 식물임에도많은 분들이 키우다가 실패하고 죽이는 이유..

오늘같은 주말엔 한 두 번은 간편식이 필요하지요.왜냐하면 주부도 쉬고 싶기 때문이거든요.^^누가 밥 좀 해줬으면...ㅋㅋㅋ 배달음식도 매번 거기서 거기고 딱히 먹고 싶은 것도 없을 때간편식을 종종 이용하고 있어요. 저희 집은 밥 먹고 돌아서면 배고프다고 난리치는 아들이 셋이나 있기 때문에냉동볶음밥이나 핫도그같은 간식을 늘 쌓아두는데요. 그 중에서도 한우물과 천일냉동에서 나오는 냉동밥들을 좋아한답니다.한국 사람들은 무엇보다 '쌀'을 먹어야 힘이 나잖아요~^^ '한우물 프리미엄 영양밥'이라고 코스트코에서 사봤는데 얼마 전에 새로 나온 제품인가 봅니다.'한우물'이란 회사는 코스트코에서 늘 구매하는 곤드레밥 덕분에 알게되었는데 영양밥도 만들었네요.영양밥이라니 저같이 건강식품을 좋아하는 주부에겐 눈이 번쩍 뜨이는..

시간이 참 빠르다. 한주가 후딱이다. 새해맞고 첫 주말인데도 여지없이 삼시세끼를 고민해야 되는구만.. 평생숙제..ㅋㅋ 저녁은 대충 냉장고를 털어보자. 우동면 3개가 굴러다니네. 채소들도 시들기 직전.. 이럴땐 다 때려넣고 볶는게 최고다. 계량따윈 사치ㅋㅋ 눈에 띄는 모든야채를 썰어보자. 비엔나도 있네.또 썰기.. 재료준비 완료 이제 볶을차례.. 청경채랑 부추는 색감을 살리기위해 마지막에 넣자. 청경채랑 부추를 빼고 쉐킷쉐킷 ~~ 색감이 나쁘지 않구만.. 다음은 우동면을 넣어준다. 앗..우동면 넣는 사진이 없넹ㅠㅠ 우동면은 꼭 뜨거운 물에 살짝 데쳐서 뭉친걸 풀어줘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숟가락으로 퍼먹어야 할 사태가 벌어진다. 오늘 귀찮아서 대충 넣었다가 면이 많이 끊어졌다. 담엔 더 잘해볼께.ㅎ 면을 ..

한국사람치고 떡볶이 싫어하는 사람은 많지 않겠죠? 왜 때문에 먹어도 먹어도 또 먹고 싶은지..^^ 집에서 갑자기 떡볶이가 먹고싶어 나만의 레시피로 만들면 점점 맛이 산으로 가더라구요.ㅋㅋ 왜 집에서 만들면 매번 맛도 다르고 가게에서 파는 맛이 안날까요? 그 아무리 유명하신 분 레시피를 따라해도 뭔가 2프로 부족하고.. 실패하기 일쑤.. 오뚜기 오쉐프 떡볶이소스 2kg COUPANG www.coupang.com 주부15년차인 저에게도 떡볶이는 어렵기만 하답니다. 요즘은 대기업들도 다양한 반조리 떡볶이를 많이 출시하고 나름 먹을만 하지만 아무래도 길거리 떡볶이랑은 거리가 있더라구요. 식감이 고무같은 것도 있구요. 집에 있다가도 갑자기 떡볶이가 먹고 싶을때.. 한밤중이라도 바로 길거리 떡볶이를 먹을 수 있다면..

올핸 슬픈 크리스마스네요. 딱히 갈 곳도 없지만 못가게 하니 더 가고싶은..ㅎㅎ 청개구리 본성.. 늦잠이라도 실컷 자고 싶지만 아이들은 한결같이 일찍 기상..ㅜㅜ 커피한 잔 으로 정신 차리고 일과 시작! 그래도 날이 날인지라 아이들과 저도 왠지 마음이 들뜨네요. 방송사마다 다채로운 크리스마스 프로그램들이 흘러나오는데 그냥 볼 순 없겠죵.ㅎ 오늘은 배달업체 폭발일 거 같아 엊그제 트레이더스에서 사 온 마니커 바사삭 치킨을 구워봤어요. 트레이더스에서 판매하는 바사삭 치킨은 24조각 2마리네요. 2천원 할인해서 9,980이었던거 같아요. 2마리에 1만원이라.. 요즘 치킨 가격치고는 매우 저렴한 편이네요. 마니커니까 국내산이겠죠. 이마트에선 한마리500g 이구요. 가격도 훨씬 비싸네요. 7,980원 옛날 통닭 ..

( 밖에서 사먹는 맛 ) 쿠팡 곰곰 순대국 날씨가 추워질수록 뜨끈한 국물이 그리워지네요. 요즘 밥하기도 귀찮고 매번 시켜먹기도 그런 날들의 연속입니다. 가족들이 국밥을 좋아해서 홈쇼핑에서 순대국,사골곰탕을 자주 주문했었는데요. 쿠팡프레시에도 순대국이 있어 주문해 보았습니다. 쿠팡 곰곰 순대국 솔직한 후기를 남겨보겠습니다. 코로나가 처음으로 우리나라에 들어와서 모두들 집콕하던 시절이 있었는데요. 그 때 한창 쿠팡대란이 있었지요. 그때 맘까페에서 쿠팡 반찬이 괜찮다는 소문은 돌았었어요. 곰곰?? 쿠팡 소속 브랜드?? 저는 처음 들어보는 이름이었었지요. 순대국을 검색한 이유가 있어요.ㅎ 저희 집 7세 꼬맹이가 어르신 입맛~이라 "뭐먹을래?" 하면 "돼지국밥" 이러거든요.^^ 원래는 홈쇼핑에서 판매하는 팽현숙 ..

벌써 한주가 다 지나갔네요. 주말이라니..^^ 아이들은 코로나로 놀이터도 못가고 집에만 있어요. 우울해 할까봐 걱정했는데 친구랑 영상통화로 장난감 놀이를 하네요. 세대차이인 건지.. 시대가 좋아진건지..ㅎ 아이가 영상통화 줄임말이 영통인데 염통꼬치먹고싶다며~ 읭?ㅋㅋ 장보고 식자재 마트에서 닭염통꼬치를 팔길래 어릴 때 친구들과 길거리에서 사먹던 추억도 생각이 나고 가격도 저렴해서 구입해 보았습니다. 장보고마트에서 800그람이 6천원대였어요. 400그람은 4천원대였구요. 꼬치양념도 매운맛.순한맛이 2천원대여서 함께 준비해 보았답니다. 염통꼬치는 국내산이네요. 염통꼬치가 닭 심장이라던데 맞나요? 넘 꽝꽝 얼어있어서 핏물도 제거할겸 물을 부어 두었더니 금새 하나씩 분리할수 있게 해동되었어요. 핏물이 아주 조금..

오늘도 코로나 확진자가 1천명을 넘었다는 슬픈 소식이 들리네요. ㅜㅜ 아이들도 갑자기 격일등교로 바뀌어 급 부엌지킴이가 되어 버리기도하고 놀아달라는 막둥이때문에 피곤피곤~(ㅡㅡ;;;) 오늘은 다행히 놀거리가 있네요. 짠~~!!! 어제 막둥이가 유치원에서 크리스마스 케이크 만들기 재료를 받아왔거든요.^^ 유치원 수업과정에 있던 프로그램이었는데 코로나때매 가정에서 만들라고 보내주셨네요. 케이크는 직접 만들어 본 적이 없어서 걱정~ 근데 설명서를 보니 간단하네요. 산타케이크인데 잘될지 지켜봐주세요ㅋ 와우~ 내사랑 딸기케잌^^만들어 볼까요~~ 젤 먼저 딸기를 세척하고 슬라이스 해주었어요. 얇은 건 빵 사이에~ 반쪽짜리는 산타머리카락~케익시트가 두장이네요. 먼저 아랫쪽 빵에 시럽을 바릅니다. 달콤.촉촉한 케잌의 ..

구멍난 다운 패딩,찢어진 다운 패딩ㅡ단돈 1천원으로 셀프 수선하기 겨울철 월동준비로 주부들은 할 일이 태산이군요. 겨울옷 정리해야 하는데 날씨까지 추워지니 덩달아 자꾸 게을러집니다. 오늘의 일과를 위해 에너지 음료 먹고 힘을 내봅니다. 호랑이 기운을 빌어 미루고 미루었던 '구멍난 다운패딩' 을 수선해 보았습니다. 아무래도 아이들은 활동적이다보니 쉽게 옷에 구멍이 나는데요. 구멍이 자주 나다보니 수선집에 맡기는 비용도 비용이지만 귀차니즘도 한몫하지요. 저희 집 활발한 둘째 아들이 구입 후 두 번 정도 입고 바로 구멍을 낸 패딩입니다. 이 구멍으로 오리털들이 계속 빠져나오고 있었네요. 임시방편으로 테이프를 붙여두었다가 머리를 굴려 '와펜'을 주문해 보았습니다. 하루만에 주문한 열접착식 와펜이 배달왔습니다. ..

오늘 올 겨울 들어서 가장 추운 날씨라고 하네요. 잠시 환기시킨다고 창문 열었다가 동태될 뻔 했다죠.^^;;; 코로나도ㅜㅜ 너무 심하고 집에 있을까~하다가 저녁거리도 살 겸 사람이 많이 없는 점심시간 후딱 홈플러스에 다녀왔답니다. 사실 저의 취미는 마트를 다니면서 걷기운동도하고 득템,핫딜을 즐기는 것인데요.^^ 오늘은 홈플러스 대구스타디움점에 다녀왔습니다. (각 지역 마트마다 조건이 다를 수 있으니 참고만 하세요) 오늘도 득템 하이에나는 부지런히 마트를 헤메고 다녔는데요. 역시 노력은 배신하지 않는다고 여러가지 먹잇감들이ㅋㅋㅋ 오늘의 득템 목록을 적어볼게요. 우선 영수증 내돈내산 인증 샷!!!ㅋ 알록달록한 것들이 모두 득템한 것들입니다ㅋㅋ 지워진 건 부끄러운 아이템ㅋ 먼저 루카스 흑당 밀크티 20개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