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부턴가 물티슈는 생활에서 없어서는 안될 필.수.품이 되었네요. 물티슈 경력 14년차.. 나름 길면 길다고 할 수 있겠죠?^^♡ 어느덧 아이들은 스스로 자기 일을 처리 할 만큼 훌쩍 커버렸지만 이미 물티슈가 없는 삶은 앙꼬없는 찐빵이 되어 버렸어요. 십수년 간 수십 가지의 물티슈를 쓰다보니 어느정도 물티슈 고르는 기준이 생겼었는데요. 어느 정도의 기준을 갖추면서 가격까지 저렴하다면..? 선택 안할수가 없겠죠.ㅎㅎ 아이들이 유치원나이가 넘으면 기저귀를 더이상 쓰지 않기 때문에 물티슈도 고급지지 않아도 되죠. 그래서 점점 가성비를 따지게 됩니다.^^ 아주 두껍고 사이즈가 큰 물티슈는 대충 한 번 쓰고 버리기가 아깝거든요. (아이가 크면 아주 조금만 흘리거나 묻어도 물티슈를 스스로 왕창 뽑아다가 낭비하곤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