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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타지마할 ㅡ 세계 7대 불가사의

쏠쏠한 라이프-쏠라 2021. 1. 18.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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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타지마할 ㅡ #세계 7대 불가사의

#세계 7대 불가사의

1.인도의 #타지마할

2.#만리장성

3.요르단의 고대도시 #페트라

4.멕시코이 치첸 이차의 #피라미드

5.페루의 잉카문명 유적지 #마추픽추

6.브라질의 거대 #예수상

7.로마의 #콜로세움

 

인도의 타지마할은 1983년에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었다,

 

 

타지마할의 탄생

인도 무굴 제국의 5대 황제 샤 자한은 끔찍이 사랑하던 아내가 죽자, 죽은 아내를 위해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궁전 형식의 묘지를 짓기로 결심했다. 그는 그의 아내 뭄타즈 마할을 전쟁터나 장거리 원정에도 꼭 데리고 다녔는데 이는 뭄타즈 마할이 아내이기도 했지만 정치적 조언자 역할도 했기 때문이다.

 

이런 아내를 위해 당대 최고의 여러 나라의 건축가에게 설계를 맡기고.매일 2만여 명의 기능공들을 공사에 동원했다. 

또한 흰 대리석을 운반하기 위해 1,000여 마리나 되는 코끼리를 이용했고,

궁전 내외부 장식을 위해 세계 각국에서 온갖 귀한 보석들을 들여왔다.

 

대규모였던 타지마할의 공사는 무려 22년 만에 끝이 났다.(1631~1653)

이로써 샤 자한은 사랑은 결실을 맺게 된 것 같았다.

 

하지만 이 때문에 그는 결국 비극적인 운명을 맞게 되었다.

무리한 건축으로 국가 재정에 영향을 주는 등 실정의 이유로 완공된 지 10년 후 그의 막내 아들 아우랑제브가 그를 왕위를 박탈해 버렸다. 쫓겨난 그는 8년 동안 포로의 탑에 갇혀서 타지마할만 바라보다 죽고 말았다.

하지만 죽은 후에는 그의 사랑하는 부인 옆에 묻혔다. 

건물 내부에 대리석으로 먼든 관이 나란히 있지만, 이는 가묘이고 진짜 시신은 타지마할 지하 묘소에 안치되어 있다.

 

 

인도 타지마할 

 

 

타지마할은 사랑 이야기로도 유명하지만, 세계 7대 불가사의 중 하나로 알려지기도 했다.

 

건물 전체가 순백의 대리석으로 만들어진 타지마할은 동서남북 어느 방향에서 보아도 완벽한 대칭을 이루고 있다.

규모가 엄청나서 건물이 7m높이의 기단위에 한 면의 길이가 58m, 중앙 돔은 최대 높이가 65m나 된다.

건물이 우아하면서도 거대하게 우뚝 세워져 있다.

동서남북 모퉁이에 서 있는 첨탑의 높이까지도 40m가 넘는다.

 

타지마할은 멀리서 볼수록 더욱 웅장하게 보이는데.

이는 좌우가 완벽한 대칭을 이루고 있고, 본 건물을 기단 위에 올리고, 주변의 첨탑은 본 건물위 돔보다 작게 세워 마치 건물 자체가 공중에 떠 있는 것처럼 보이게 했기 때문이다.

또한 시시각각 변하는 태양의 각도에 따라 빛깔이 달라져 감탄을 자아낸다.

눈부시게 하얀 대리석 위에 새겨진 우아한 꽃과 코란, 독특한 문양의 조각들은 타지마할의 신비로운 매력을 더욱 배가시킨다.

 

또한 타지마할 앞에 조성된 네모 반듯한 정원과 수로도 완벽한 좌우대칭인데 이는 사막에서 발생한 종교인

이슬람교의 낙원을 상징한다고 한다.

 

#인도 타지마할 ㅡ #세계 7대 불가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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