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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역력 높이는 방법 / 음식

쏠쏠한 라이프-쏠라 2021. 1. 11. 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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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건강하게 오래 살고 싶어 한다. 좋지 않은 식습관이나 스트레스를 받으면 면역력이 떨어지게 된다. 환절기엔 일교차가 크기 때문에 면역력이 떨어져 호흡기 질환이 걸리기 쉽다. 체온이 1도만 떨어져도 면역력이 30% 줄어든다고 알려져 있으므로 반신욕이나 족욕으로 몸을 따뜻하게 해 주어 혈액순환이 잘 되도록 관리해 주어야 한다.

 

면역력이란?

 

면역력은 인체의 외부에서오는 세균이나 바이러스의 침입을 효과적으로 막아주는 인체 방어 시스템이다.면역 세포들이 자체적으로 생산되면 이러한 병원균이 침입하더라도 면역물질들이 작용하여 막아준다. 면역력은 개인마다 차이가 있고, 선천적으로 타고나는 것도 다르다.

 

면역력이 떨어지면?

아무리 건강하게 태어났다해도 관리를 소홀히 하면 면역 체계는 나빠지기 마련이다. 면역력이 떨어지면 질병에 자주 걸리고, 몸에 염증이 잘 생긴다. 그러므로 면역력을 기르는 방법과 식품들을 잘 숙지하여 면역력을 키워보자.

 

면역력을 높이는 음식

 


1. 발효식품은 면역력을 기르는 데 도움을 준다. 김치,된장,청국장 같은 발효 식품은 살균과 정장효과가 있고, 항암효과도 높다고 알려져 있다.

 


2. 현미나 잡곡같이 주식으로 먹는 곡물류에도 면역력을 강화시키고 몸의 저항력을 길러주는 물질이 들어있다. 특히 식이섬유는 중금속이나 발암물질, 중금속 같은 유해물질을 배설시키는 효과가 뛰어나다.

3. 은 해독작용이 뛰어나고 피를 맑게 해 준다.현미 속에 들어있는 아라비 녹 실란은 면역을 올려주는 작용을 하고, 간염이나 류머티즘 관절염 치료에도 도움을 준다. 또한 현미에는 비타민과 미네랄이 들어 있어 노폐물 분해, 배출에 도움을 준다.



 

 


4. 녹황색 채소를 섭취하는 것도 권장한다. 브로콜리에는 비타민c가 풍부하고 변비와 혈액순환을 돕는다. 발암 물질을 억제하는 성분이 들어있고 위를 보호하는 식품으로 알려져 있다. 여러 가지 쌈채소들은 신체를 맑게 정화시켜주는 효과가 뛰어나다. 대부분 알칼리성 식품이라 체내가 산성화 되지 않도록 균형을 맞춰준다.

5. 버섯에 들어있는 글루칸 성분은 활성산소를 제거하고, 항산화 작용을 한다. 특히 이 글루칸은 정상세포 조직의 면역기능을 활성화시켜 암세포가 증식하고 재발하는 것을 막아준다. 버섯의 풍부한 섬유질은 비만과 성인병 예방에 탁월하다.

 

음식 섭취 시 주의사항

단, 습기가 많이 노출된 견과류, 잡곡류는 아프라톡신이라는 발암 물질이 생길 수 있으므로 섭취 시 주의하자. 또한 위장에 부담이 되는 차가운 음식을 줄이고, 과식을 피하며 흰 밀가루, 흰 설탕 같은 정제된 식품은 멀리하자.

음식이 면역력 향상에 도움이 되긴 하지만 운동과 규칙적인 습관이 중요하고, 아무리 좋은 음식이라도 과하게 섭취할 시 간에 부담이 되니 주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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