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쏠쏠한 육아 15

영재아이 선발, 지도

오늘 아들 성적표 확인을 위해 나이스 사이트에 가입해서 여기저기 눈팅하다 눈길을 끄는 글이 있어 올려봅니다.. 영재아이 키우기에 관심있으신 분들이거나 내가 영재가 아닐까~하시는 분은 한 번 읽어 보세요~^^ 참고로 저희 집과는 거리가 머네요.ㅠㅠ ♡♡♡♡♡♡♡♡♡♡♡♡♡♡♡♡♡♡♡♡ 이 글을 끝까지 읽는 분은 영재임이 분명합니다.^^ 자녀를 둔 부모들은 열이면 열 모두가 자신의 아이가 영재이기를 바랄 것이다. 과거에 비해교육에 대한 열의가 높아진 오늘에 와서는 많은 어머니들이 아이가 자라면서 보여주는 새로운 말과 행동을 보며 순간순간 '내 아이가 영재가 아닐까'하는 기대를 갖기도 할 것이다. 영재와 평범한아이를 나누는 데에는 지능(IQ)을 많이 따졌다. 그러나 실제 지능이 절대적인 기준이 되는 것은 아니..

쏠쏠한 육아 2021.01.07

사춘기 증상,시기,원인 파헤치기

제가 즐겨보는 과학잡지에 사춘기를 다룬 내용이 있네요. 사춘기 현재진행중인 아이가 있어 기록을 남겨봅니다. 사춘기 시작나이는 여자아이는 11~12세 남자아이는 12~13세라고 하네요. 호르몬 분비량이 변화에 따라 뇌가 다양한 감정변화를 일으킨다는데요. 저희집 큰 아들은 지금 14세인데 12세부터 사춘기가 시작된거 같아요.ㅎㅎ 저에겐 크게 감정기복은 없지만 신체변화가 정말 눈에 띄게 나타나고 있답니다. ♡감정에 관여하는 호르몬♡ 사춘기에는 감정을 제어하는 전두엽의 발달이 느려서 감정기복이 심해 보인다네요.ㅎㅎ 도파민이 분비되면 감정 up! 세로토닌이 줄어들면 감정 down! 그것도 급격히~~~ ♡공격성과 반항을 부르는 호르몬♡ 갑자기 욱~하며 헐크로 변하는 행동도 호르몬과 관계가 있대요. 스트레스를 받게되..

쏠쏠한 육아 2021.01.05

아직 안자는 두놈 ㅎㅎ

"얘들아 밤12신데 안자니?" "내일 늦게 일어나도 되니까 새벽1시에 잘꺼야.." "......." 낮12시처럼 뭘 그리 열심히하니.. 둘이서 진지하게 그림을 그린다. 근데 대체 이 생명체는 뭐다냐.. 뭔 게임에 나온다던데.. 당췌 알수없는 취향ㅋㅋ 본인은 만족하며 그림을 그린다. 영 칙칙하고 음산한데 이런게 좋은가? 고마자자.키 안 큰다. 막둥아~ 구형보니란 놈은 눈이 빨갛고 몸이 보라색이구만.. 암튼 미술쪽은 안되겠으니 공부 열심히 하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쏠쏠한 육아 2021.01.03

코로나로 방학같이 평온한 일상ㅡ줌(zoom) 온라인 수업

주말도 아니고 방학도 아닌데 모두 집에있다. 늘어지게 자고 큰 놈들은 온라인 수업중 온라인 수업하는 소리가 들린다. 재잘재잘.. 초딩2학년 아이들의 명랑한 음성이 들려온다. 별 일 아닌데도 선생님을 쉴 새 없이 부른다. "선생님 누구누구가 뭐했어요~" "선생님 화면이 잘려서 보여요~" "선생님~" "선생님 ~" 귀엽기도 하고 선생님 참 힘드시겠다 싶다. 7세 막둥이는 오늘도 자유로운 영혼 햇살부자 우리집 햇살이 뜨거운 시간엔 겨울임을 잊는다 16층에서 보는 뷰~~ 미세먼지가 심하구나. 한강뷰는 아니고 대구 신천이 보인다. 그리고 절 view~~^^ 오른쪽엔 아파트 공사가 한창~ 키가 쑥쑥 자라는구나. 대구타워가 분명보였었는데.. 확대~~ ㅋㅋㅋ 찾았다. 오늘은 뭘하며 하루를 보낼까? 당장 떠오르는 건 집..

쏠쏠한 육아 2020.12.22

(솔직후기)책만 펴면 도망가는 7세 한글공부, 소중한글 시작 (12월생 만 6세 한글공부) 코로나 집콕 홈스쿨링 한글 늦은 아이 한글떼기

완전 늦은 7세 한글공부 울집엔 내년에 초딩이 되는 7세가 있다. 레고 중독자ㅋ 말도 너무 잘하고 넘넘 이쁘지만 크나 큰 문제가 있다. 그것은 아직 한글을 모른다는것.. ㅜㅜ 까 막 눈 낫 놓고 기역자도 모른다는..그 것 그나마 지금까지 아는 건 본인이름 석 자.. 유.이.요..끝 그동안은 12월생이고 체격도 작아 때되면 하겠지..하곤 잘먹고 잘노는것에만 만족하고 있었다. 큰아이.둘째아이때는 독서로 자연스럽게 한글을 익혔던터라 더욱 방심하고 있었다 방치인가.. 막내의 특권인가.. 잠들기전 맘까페를 보다 급 내년에 입학이라는 사실이 현실로 다가온다. 다들 한글은 기본이고 연산까지 난리다. 이미 두 놈을 키워봐서 그렇게까진 안해도 된다는 걸 알지만 울 애는 정말 심각한 상태.. 급 자각하고 나니 조급한 마음..

쏠쏠한 육아 2020.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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