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이 참 빠르다. 한주가 후딱이다. 새해맞고 첫 주말인데도 여지없이 삼시세끼를 고민해야 되는구만.. 평생숙제..ㅋㅋ 저녁은 대충 냉장고를 털어보자. 우동면 3개가 굴러다니네. 채소들도 시들기 직전.. 이럴땐 다 때려넣고 볶는게 최고다. 계량따윈 사치ㅋㅋ 눈에 띄는 모든야채를 썰어보자. 비엔나도 있네.또 썰기.. 재료준비 완료 이제 볶을차례.. 청경채랑 부추는 색감을 살리기위해 마지막에 넣자. 청경채랑 부추를 빼고 쉐킷쉐킷 ~~ 색감이 나쁘지 않구만.. 다음은 우동면을 넣어준다. 앗..우동면 넣는 사진이 없넹ㅠㅠ 우동면은 꼭 뜨거운 물에 살짝 데쳐서 뭉친걸 풀어줘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숟가락으로 퍼먹어야 할 사태가 벌어진다. 오늘 귀찮아서 대충 넣었다가 면이 많이 끊어졌다. 담엔 더 잘해볼께.ㅎ 면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