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집은 커피를 아주 좋아하는데요. 특히 제가 아주 애정한답니다. 원두커피,믹스커피 가리지 않고 좋아하기 때문에 커피값이 어마어마하게 나갈 것 같지만 집순이다보니 다행히 밖에서 자주 마시지는 않아요.ㅎㅎ 하루에도 큰 잔으로 여러 번 마시니 1kg원두를 어찌나 자주 사야되던지..ㅋ 그보다도 남편이 매번 핸드 그라인더로 원두를 가득가득 갈아대느라 팔이 아파서 힘들었을거예요.^^;;; 자동으로 갈아주는 그라인더 좀 사고 싶다는 남편의 징징에 못 이겨 드롱기 그라인더 kg89를 들여오게 되었어요. 저기 원두는 저희가 즐겨 마시는 예가체프예요. 트레이더스에서 구매했어요. 제가 구매할 땐 코스트코가 제일 저렴했었답니다. 그래서 일부러 배보다 배꼽이 더 큰 코스트코로~~ㅋㅋ 드롱기 그라인더 kg89 가격은 6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