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나리 영화가 각종 영화 시상식에서 수상을 하고 있다는 반가운 소식이 전해지고 있다. 미나리는 1980년대 아메리칸드림을 꿈꾸며 미국으로 이민을 갔던 이민 1세대 한국 가족의 이야기이다. 실제로 미나리의 정이삭 감독은 미국 이민 2세대로 어린시절에 영화의 배경으로 나오는 아칸소 시골 농장에서 자랐다고 한다. 자신의 딸에게 이민 1세대인 자신의 부모님의 이야기를 들려주기 위해 이 영화를 만들었다고 한다. 영화 속에서는 극 중의 막내아들 데이빗이 감독의 어린 시절을 나타내 주는 인물이라고 한다. 줄거리 요약 미나리 영화속에서 이민 1세대인 제이콥은 아메리칸드림을 꿈꾼다. 평범한 생활을 하던 제이콥은 한국 이민자가 3만 명이나 된다는 사실을 알고 한국 농산물 판매로 가족들에게 인정받고 싶다. 농장주가 되어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