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자반 무침 ( 마재기 무침), 톳 데치기 톳나물 무침 ㅡ 초간단 요리를 잘 못하는 요.알.못. 주부인데 뭔 생각으로 한꺼번에 해조류 삼총사를 샀나 모르겠다.ㅋㅋ해초들이 겨울철이 제철인지라 가격이 저렴해서 부담없이 장바구니에 담았었다. 하지만 막상 집에 들고 오니 넘 많아서 난감하다.한 번에 한가지씩만 살 껄..싶었지만 막상 힘들여 반찬을 만들고 나니 식구들이 잘 먹는다.왠지 뿌듯~^^;;; ㅡ물미역 , 모자반 (마재기) , 톳 손질법과 데치기ㅡ 손질법이라고는 차가운 물에 바락바락 씻어 이물질을 떼어 내는 것이 전부이다.그런 다음 뜨거운 물을 한 솥 펄펄 끓여, 소금을 조금 넣고 뒤집어 가며 데쳐준다. 한 1분쯤 데친다. 사실 생으로도 먹을 수 있긴 하지만 해괴한 바다생물 이물질들이 많다. 뜨거운 물에 ..